이민정 허경환 문자 “나 이런 사람이야~”

2013.04.19 16:47:5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민정 허경환 문자 “나 이런 사람이야~”



이민정 허경환 문자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배우 이민정과 개그맨 허경환의 인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허경환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민정과의 인맥을 과시했다.

이날 허경환은 “과거 단막극 출연을 함께 했던 이민정과 절친한 사이”라는 임슬옹의 말에 “이민정과 인연이 있다. 매달 셋째 주 연락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허경환은 “무보수로 이민정 팬 미팅 진행을 맡았다. 돈은 안 받지만, 2시간 동안 이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이민정이 감사의 의미로 재킷을 선물했다”며 “행사 후 이민정에게 직접 문자가 오기도 했다. 내심 (관계 발전의) 싹이 트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 재킷이 이병헌에게 안 맞았나보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과 이민정은 과거 <해피 투게더3>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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