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바른 취침 자세 “잠이 오냐?”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취침 자세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바른 취참자세'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학생은 목 부근이 빳빳하게 다려진 교복의 깃을 세워놓고, 엎드린 자세로 머리를 가방 속에 집어넣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이 학생은 또 양손에 펼쳐진 책까지 들고 있는 완벽한 속임수를 썼다.
바른 취침자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잠이 오냐?", "나 같으면 안 자", "더 피곤해 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