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아니, 비누는 무슨 죄?”

2013.04.05 10:05: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아니, 비누는 무슨 죄?”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통 만취해 주사가 심한 경우, 언성을 높여 주변사람들과 다투거나 소변을 경우는 그나마 흔하다. 하지만,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이라는 게시물에는 좀 특별한 주사가 담겨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내 친구 취해서 비누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친구가 먹은 것으로 보이는 비누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 비누에는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연출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술 취한 친구가 먹은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비누는 무슨 죄?", "적당히 좀 마시지~", "맛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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