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지아이조2 1위…'이병헌 효과?', 주말에만 70만 '찍었다'
지아이조2 1위 소식이 화제다. 최근 이렇다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영화계에 서광이 비춰지는 모양새다.
영화 지아이조2 1위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주말 3일에만 70만 8264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누적관객은 이날까지 83만 45명이다.
개봉 첫날인 지난 28일 <지아이조2>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주말인 토요일에는 3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몰려 2위 <연애의 온도>와의 격차를 벌렸다.
영화 <지아이조2>는 코브라 사령관의 음모로 해체 위기에 놓인 지아이조 부대가 이에 맞서 싸우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다룬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한류 스타 이병헌을 비롯해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등이 열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작 1순위에 오른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