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내용이 뭐길래?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이 화제다. 최근 악동뮤지션이 자신들의 자작곡인 '외국인의 고백'이라는 곡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결승티켓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천재 남매’로 불리는 악동뮤지션은 ‘외국인의 고백’으로 최고점 277점을 받으며 가장 먼저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었다.
지난달 31일, SBS <K팝 스타2> 세미파이널전에서는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가 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물러 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날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은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재치있는 가사로 ‘외국인의 고백’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이 곡은 한국 여자와 사랑에 빠진 외국인이 서툰 한국말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다.
무대를 본 뒤 보아는 “센스 만점의 자작곡이다. 역시 악동은 자작곡 부를 때가 제일 멋있고 예쁜 거 같다"며 칭찬했고, 양현석도 “자작곡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젠 악동뮤지션의 무대를 보는 거 같지 않고, 기존 가수들이 신곡을 발표하는 무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