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윤후 질투, 지아 “다 내 마음이야”에 '억장'

2013.04.01 10:28:2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종국 윤후 질투, 지아 “다 내 마음이야”에 '억장'



송종국 윤후 질투가 화제다. 최근 송종국이 윤후에게 폭풍 질투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 송종국이 딸 지아가 윤후에게 더 관심을 드러내자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종국은 아궁이에 불을 때며 방을 따뜻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딸 지아는 윤후의 집으로 놀러가 쓸쓸함을 자아냈던 것.

집에 늦게 돌아온 딸 지아에게 송종국은 "울 뻔했다. 아빠 외로웠다. 후 오빠만 좋아하고, 아빠는 싫어하냐?"고 투덜거리자, 지아는 "다 내 마음이야"라며 송종국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또 저녁 식사시간 윤후와 송종국은 동시에 지아에게 탕수육을 먹여주려 했는데, 지아는 윤후의 탕수육을 받아 먹었다.


송종국 윤후 질투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저럴 듯", "윤후는 좋겠네", "송종국, 아들 바보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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