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점점 사라지는 조각남 "돌이 부족했던 게야~"
점점 사라지는 조각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점점 사라지는 조각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을 조각해 만든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뒷쪽의 이 남성 조각상은 엉덩이까지 조각되어 있지만 점점 반신상, 흉상을 거치더니 가장 앞쪽에 위치한 조각상은 풀 속으로 머리만 내놓고 있다.
머리만 내놓고 있는 두상은 마치 풀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 같은 모습이다.
점점 사라지는 조각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돌이 부족했던 게야~!", "작가가 잘못했네", "난해하지만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