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싸이 병풍 굴욕사진 해명 "괜히 쳐다봤어~"

2013.03.20 00:29:2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병헌 싸이 병풍 굴욕사진 해명 "괜히 쳐다봤어~"



이병헌 싸이 병풍 굴욕 해명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영국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데 하루에 세 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왔다"며 영국에서 싸이, 축구선수 박지성과 식당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그는 "영국에서 있는데 싸이가 보자고 해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박지성씨도 그 자리에 있었다. 나와 박지성씨는 혼자 왔는데 싸이씨 옆에는 보디가드들이 있더라"며 싸이의 달라진 위상을 부러워 했다.

이어 이병헌은 "담배를 피자고 해서 나가자고 했는데, 파파라치가 있었다. 항상 이렇게 쫓아다니는지 신기했다. 싸이씨를 찍는 게 신기해서 뒤돌아봤는데 찍힌 것이다. 쳐다보지 말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병헌은 파파라치가 런던에서 싸이를 찍을 때 병풍처럼 깜짝 등장하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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