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장옥정 첫 촬영, 수영 못하는데도 '강행 투혼'

2013.03.20 00:35: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재희 장옥정 첫 촬영, 수영 못하는데도 '강행 투혼'



재희 장옥정 첫 촬영이 화제다. 재희 장옥정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다.

최근 배우 재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수중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재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촬영은 포천에서 수중 촬영(저 사실 수영 못 해요.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희가 장옥정(김태희) 당숙 장현(성동일)에 의해 강물에 버려지는 장면으로 온 몸이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수중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재희가 수영을 전혀 못 하는데 현장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그의 연기 투혼에 박수가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재희 장옥정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대단하다", "난 죽어도 못했을 듯", "고생하셨어요" 등 칭찬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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