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1박2일 합류…성패는 유해진 손에 달렸다?

2013.03.11 16:38:0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해진 1박2일 합류…성패는 유해진 손에 달렸다?



유해진 1박2일 합류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배우 유해진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새 멤버이자 큰 형님으로 합류하기 때문이다.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해진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1박2일> 녹화에 참여한다. 최근 하차를 결정한 김승우를 대신해 맏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유해진도 지난 7일, 제작진과 협의해 '1박2일' 합류를 최종 결정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인은 유해진의 영입을 위해 그와 오랫동안 접촉하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유해진의 영입 배경은 예능인보다 신선한 배우이며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그의 신선한 반전 매력이 주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명품 조연으로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의 그가 과연 <1박2일>에서는 맏형 역할을 얼마나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또, 시들해져 가는 <1박2일>에 어느 정도 활력을 불어넣고 다른 채널로 등돌린 <1박2일> 팬들을 얼마나 끌어 들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영입되는 유해진의 활약 여부에 따라 <1박2일>의 명운도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유해진 1박2일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흥미진진해지겠는 걸!", "무조건 본방 사수", "해진 형님의 말투가 귓가에 들리는 듯" 등 벌써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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