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원래 예명 "소속사들이 잘못했네"

2013.03.08 13:36:3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돌 원래 예명 "소속사들이 잘못했네"



아이돌 원래 예명이 때아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아이돌 원래 예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아이돌 원래 예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그룹 원더걸스,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들의 예명 관련 비화가 실려 있다.

아이돌 원래 예명 게시물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Ladies Club'의 약자인 'L.C'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려고 했다.

또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는 '써니', 소희는 'IC', 예은은 '실버', 전 멤버 현아와 선미는 각각 '민트'와 '베리'라는 예명을 가졌었다.

빅뱅의 팀 이름은 '다이아몬드'였으며, 멤버 대성은 '빅캐슬', 승리는 '소닉', 탑은 '마크', 태양은 '태권' 등이라는 예명을 가졌었다.


또 동방신기의 이름 후보에는 '오장육부', '동방불패' 등이 있었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강수', 신동은 '우동', 강인은 '웅담', 규현은 '귀현' 등으로 할 예정이었다.

'아이돌 원래 예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속사들이 잘못했네", "그대로 했으면 망했을 듯", "이름이 아주 중요해", "오장육부는 너무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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