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아파트까지 팔았다면서 즐기겠다?"

2013.02.27 23:26: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아파트까지 팔았다면서 즐기겠다?"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소식이 화제다.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다.

임채무는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양주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어떤 업자들을 통한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든 곳이라 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채무는"예전에 촬영을 하러 이곳에 왔다가 아이들이 부모와 따로 노는 모습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놀이공원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통장에 100만원도 없다. 빚이 수십 억이고 아파트도 팔았다. 두리랜드는 내 인생"이라며 "흑자를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아파트까지 팔았다면서 즐기겠다?", "장소가 썩 좋진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eNEWS-결정적 한방>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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