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하정우 삭발 "아니, 갑자기 왜?"
하정우 삭발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하정우는 <추격자>를 비롯, <베를린>, <황해>, <잠복근무> 등의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다.
그런 그가 갑작스레 삭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25일 <베를린>측은 취재진과의 식사자리에서 "새 작품 <군도>를 위해 삭발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자 "개봉 전까지 (머리스타일을) 공개할 수 없다. <베를린> 관련 행사 기간에는 가발을 착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촬영을 마치고 오는 4월 <군도> 촬영에 들어간다.
<군도>에서 하정우는 극중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연기한다. (사진=<베를린> 스틸 컷)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