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본명 "김현중, 다른 이름 들으니 괜히 민망해~"

2013.02.27 13:55:0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우빈 본명 "김현중, 다른 이름 들으니 괜히 민망해~"



김우빈 본명 소식이 화제다. 배우 김우빈이 최근 자신의 예명에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 후 많은 이름들을 생각해 봤는데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넘게 본명 '김현중' 으로 불렸었는데 다른 이름을 들으니 괜히 민망하기도 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점점 좁혀갔다"며 "김우빈이라는 이름은 사장님이 지어주셨다. 이젠 일을 할 때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본명인 '현중'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기분이 이상하다"고도 했다.

김우빈은 2011년 12월 방송된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 때부터 본명(김현중) 대신 예명으로 활동해 왔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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