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축제 속으로]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2009.04.21 11:12:39 호수 0호

초원 위에 펼쳐지는 희망의 속삭임!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 야생화 ‘볼거리’
평소 보기 힘든 신기한 희귀 양귀비꽃 대공개

함양군의 대표적 평야지구인 한들지역에 국내 최대규모인 100만㎡ 면적에 꽃을 심어 5월7일부터 6월10일까지 35일간 ‘2009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소 보기 힘든 양귀비를 주종으로 하여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 10여 종의 야생화를 심어 전국의 관광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들 꽃 축제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민간이 투자하여 진행하는 축제로 축제 기획부터 꽃 식재 관리 등 ㈜한들나라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논에 꽃을 심어 농민에게는 토지일시사용료 지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군에서는 관광객 유치로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는 등 이번 축제 개최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08년 11월 중에 한들 전역에 꽃씨 파종을 완료하였고 비닐 피복 등으로 꽃씨의 생육상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전국 방송, 언론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다.
꽃 축제장과 청정함양의 주요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단조롭지 않은 볼거리를 마련하여 함양의 관광이미지 향상도 기대된다.
2009년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을 통하여 함양이 문화관광의 선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봄꽃 축제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명품축제로 한해 한해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한들나라 055-964-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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