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일침 “그래미? 이게 바로 아시아권 연예계의 현실?”

2013.02.11 21:19:5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타이거JK 일침 “그래미? 이게 바로 아시아권 연예계의 현실?”



타이거JK 그래미 일침이 화제다.

타이거JK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쿠터 브라운의 말에 동의한다. 어떻게 싸이와 MFBTY를 그래미 어워즈에 초대하지 않을 수 있나? 아시아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인가?(I agree with scooter Braun. How can psy and MFBTY not invited to the Grammys. Cuz we speak Asian?)”라 그래미 시상식에 싸이가 초청받지 못한데 대한 노골적인 불만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렇다. 나는 아시아 언어를 구사한다. 하하하하(Yes. I speak Asian, hahahaha)”라며 글을 덧붙였다.

이는 10일(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5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싸이를 비롯한 일부 아시아 뮤지션 등이 배제된 사실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글로 분석된다.

타이거JK 그래미 일침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현실인가?”, “초청도 되지 못한 게 의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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