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빛 애교 "기린 오빠, 가지 말아요오~"

2013.02.11 23:49:5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현아 눈빛 애교 "기린 오빠, 가지 말아요오~"



현아 눈빛 애교가 화제다. 그룹 '포미닛'의 멤버 아가 눈빛 애교를 발산해 이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현아와 영화배우 황정민, 박성웅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팀과 배우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지정된 장소에 잠복해 있는 멤버들을 찾아 옷을 빨리 입히는 미션이었는데, 이광수와 현아는 같은 장소에 있게 됐다.
 
이때 배우 팀이 먼저 도착해 이광수를 데려가려고 하자 현아는 애절한 눈빛으로 이광수를 붙들며 "가지 마요"라고 말해 광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현아의 눈빛에 이광수는 미션도 잊은 채 "현아가 못 가게 한다. 이런거 진짜 오랜만"이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가 계속 발길을 떼지 못하자 배우 팀 멤버 송지효, 유재석은 이광수를 구박했고 심지어 황정민도 이광수의 등을 때리며 호통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현아 눈빛 애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릴 듯", "현아 애교 좀 보소", "현아, 완전히 고양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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