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식 사과 "깊이 반성? 도대체 몇 번째냐?" 진정성 논란

2013.02.05 14:30:2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재범 공식 사과 "깊이 반성? 도대체 논란만 몇 번째냐?"



박재범 공식 사과? 본인 사과도 아니고 한 두 번도 아닌데...

박재범 측이 최근 손가락 욕설과 관련한 SNS 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4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박재범 씨가 SNS에 게재한 불미스러운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인으로 많은 분들의 본보기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박재범씨와 소속사 모두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공인으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을 사이에서는 "하나마나한 사과"라는 목소리가 높다. 한 두번이 아니라는 얘기다.

실제 누리꾼들도 "도대체 이런 논란이 몇 번 째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왜 국내 입국 허용시켜서 저렇게 놔 두는지 모르겠다. 추방시키면 안 되나?" 등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재범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손가락으로 욕을 연상케 하는 모양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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