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의상 굴욕 "뭐가 불만이었길래~?"

2013.01.23 17:26:1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백지영 의상 굴욕 "불만이 뭐였길래~?"



백지영 의상 굴욕이 화제다. 가수 백지영이 의상 굴욕 경험담을 고백한 후다. 백지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의상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백지영은 "2006년 '사랑안해'로 컴백했을 당시 음악 프로그램 작가들이 그 노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높이 쌓아올린 단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옷자락을 길게 떨어뜨리고 광택이 나는 상의에 챙이 넓은 모자를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허설 할때부터 모자가 너무 무거워서 고개가 자꾸 기울어져 웃음이 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방송이 끝나고 댓글을 본 스타일리스트가 울음을 터뜨렸다. 브로콜리 백지영, 코디가 안티, 배추도사, 시금치 피자 도우 등 악플이 달렸다"고 고백했다.

백지영 의상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그랬어?", "진심, 해파리 같아", "백지영 의상 굴욕 왜 저런걸 입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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