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봉변 고백 "언니 신체 일부를 갖고 싶었다?!"

2013.01.23 10:48:5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손미나 봉변 고백 "하마터면 대머리될 뻔?"



손미나 봉변 고백이 온라인을 들끓게 하고 있다. 똑 부러지는 이미지의 손미나가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봉변 사례를 고백했기 때문이다. 

손미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의 강연자로 나서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던 시절에 당했던 봉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손미나는 “당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던 ‘도전 골든벨’ MC로 활동했을 때는 혼자서 못 다닐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고 말했다. 

손미나는 “당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준 여학생 팬이 있다. 혼자 있던 나에게 다가와서 갑자기 머리카락을 한 움큼 뽑아가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손미나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어서요’ 라더라”며  다시 한번 놀라워했다. 

손미나 봉변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마터면 대머리될 뻔?”, “집착이 강했던 여학생의 위엄”, “진짜 손미나 팬이었던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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