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현 2011년 사망, 뒤늦게 알려져…온라인 '애도물결'

2013.01.22 15:22:5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명현, 뒤늦은 사망 소식에 온라인 '애도 물결'



아역배우 출신 정명현이 2011년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故) 정명현은 지난 2011년 사망해 같은해 12월 9일 경기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으며, 사망 당시 고인의 나이는 34세로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故) 정명현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대표 드라마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병태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 출연해 ′장닭′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91년에는 영화 <하늘의 용사 이글맨>과 <은마는 오지 않는다>에 출연했으며 1992년에는 <장닭 고교 얄개>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이후 이경규의 <복수혈전>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1993년 환각제를 흡입한 뒤 물건을 훔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MBC에서 출연 금지를 당하며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졌다. 


정명현 2011년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참 안 보인다 했더니...”, “사인이 궁금하다” 등 애도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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