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게이머의 케익 "임요환이라면 GG쳤을 듯"
흔한 게이머의 케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게이머의 케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특별한 모양의 웨딩 케익이 담겨져 있다.
이 웨딩 케익 위에는 'GAME OVER'라고 쓰여 있는 컴퓨터 모니터와 신랑을 질질 끌고 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마치 "이제 당신 인생에서 게임은 끝이야"라고 말하는 듯 보여 더 공감이 되고 있다.
'흔한 게이머의 케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이었더라면 GG 쳤을 듯", "결혼하면 게임은 끝이지", "흔한 게이머들은 결혼하면 저렇게 되겠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