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김우빈 눈물, 흥수도 울고 시청자도 울고...

2013.01.22 10:56: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학교 2013 김우빈 눈물, 흥수도 울고 시청자도 울고...



학교 2013 김우빈 눈물이 연일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학교 2013>에서는 흥수(김우빈)가 2반 도난사건에 연루돼 경찰서로 연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2학년 2반에서 휴대폰 도난 사건이 발생했고 아이들은 체육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정호(곽정욱)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피해학생 아버지의 신고로 정호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 처했다.

CCTV 결과 정호는 용의선상에서 제외됐고 체육시간에 교실에 남아있었던 흥수가 범인으로 몰리게 되었다. 교실을 찾은 경찰들은 흥수를 연행해 갔고, 놀란 남순(이종석)이 뛰쳐나와 “박흥수! 너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흥수는 “그래, 나 아니야. 근데 내가 예전에 너무 막살았으니까. 너랑 노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타고 연행되는 흥수는 닭똥같은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적시게 만들었다. 

학교 2013 김우빈 눈물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흥수도 슬프고, 나도 울고... 슬프다”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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