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제작진 해명 '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2013.01.18 19:58:5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상류사회 제작진 해명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개그우먼 장도연이 방송 도중 개그맨 김병만과의 촬영 중 고막이 파열된 것과 관련해 상류사회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상류사회 측은 "두 사람(김병만과 장도연)이 몸 개그를 재미있게 살리기 위해 합을 맞추고 연기를 하다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장도연과 김병만의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당시 현장에서 김병만은 귀가 멍한 것 빼고는 통증이 없다고 했는데 다음 날 귀가 잘 안 들려서 병원에 갔고 고막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하고 현재 완치된 상태로 최근 녹화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김병만과 장도연이 몸개그를 맞출 때 김병만이 어설프게 때리면 웃기지 않기 때문에 세게 때리라고 하고 두 사람이 열심히 했는데 테크닉적으로 잘못돼 이번 일이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병만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 도중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뺨을 맞아 고막 파열을 당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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