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일상속의 미칠듯한 예능감 좀 보소"

2013.01.15 14:34:5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꾸리한데…까리한데...?"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쌈디와 방송인 유재석의 폭소문자가 공개돼 화재다. 

쌈디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재석과 나눈 폭소 문자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렇게 뜬금없이 문자로 한 번 더 애드립 살려주시는 재석이형. 살아 있네. 살아 있네"라며 글을 게재했다.

쌈디가 공개한 유재석 폭소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나눈 대화를 캡쳐한 것으로 유재석은 "쌈디 씨, 쌈디 씨, 꾸리한데"라며 시동을 걸었고, 이에 쌈디는 "재석 씨, 재석 씨, 까리한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쌈디 말투를 따라하며 "쌈디 씨, 쌈디 씨, 또 봐요. 연락할게"라며 인사를 전했고, 쌈디 역시 "네. 재석 씨, 재석 씨, 많이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쌈디의 일상속의 저 예능감, 어디 가나?", "꾸리? 꾸리가 무슨 말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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