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눈물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쓰나미가..."

2013.01.15 14:49:3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학교 2013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학교 2013’에서는 박세영과 효영의 눈물어린 우정 소식이 전파를 탔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논술 대회를 두고 갈등을 빚은 송하경(박세영 분)과 이강주(효영 분)의 눈물로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실수로 강주의 손등을 다치게 하는데, 나중에 하경에게 화가 될까 두려운 하경의 어머니는 강주에게 나중에 문제 삼지 않겠다는 확인서를 부탁하고 강주를 걱정하던 하경은 그런 엄마의 모습이 부끄럽고 속상해서 눈물을 흘린다.

인재(장나라 분)는 놀란 하경과 강주를 “놀랐을 땐 자는 게 최고”라며 양호실에 누울 것을 권하였다. 양호실 침대에 누운 하경은 “내가 좋아, S대가 좋아?”라고 묻는 강주에게 “당근 너지. 그리고 나 S대 좋아서 가는 거 아니거든?”이라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고백에 강주 역시 “대학 가는 것 보다 네가 더 좋다”며 하경을 안아주면서 극적인 화해를 했다.

학교 2013 눈물 화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쓰나미가...”, “내가 이 맛으로 학교2013을 본단 말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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