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개민스님 "개리, 절로 들어갈 기세"

2013.01.14 09:35:4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개리 개민스님 "머리 민 거야?"



개리 개민스님으로의 변신이 화제를 끌고 있다. 리쌍 개리가 혜민스님 코스프레에 도전했던 것.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신양, 엄지원이 출연한 가운데 '쩐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던 '런닝맨' 레이스 첫 미션에서 진 엄지원과 이광수, 김종국은 주유비를 두고 다른 팀과 실랑이를 벌였다.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려는 박신양, 하하, 개리 팀으로 다가간 김종국은 "5만원이면 오늘 미션을 다 수행하는 데 충분하다"고 계속해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있는 개리 멤버들은 개리를 향해 "개민스님"이라고 놀려댔다. 

특히 하하는 "예전에 박신양 형이 나왔던 영화를 다 봤다. 오늘 형님에 맞춰서 개리 형이 털모자를 쓰고 나왔다. 혜민스님 느낌이다"라고 말해 누리꾼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개리 개민스님을 접한 누리꾼들은 "묘하게 그렇네", "절로 들어갈 기세",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