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기리 뽀뽀 "다음 달에 청첩장 돌릴 기세"

2013.01.07 23:06:0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지민 김기리 뽀뽀, 화제? 왜?



김지민 김기리 뽀뽀가 온라인을 들끓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선후배로 등장한 김지민이 김기리에게 볼뽀뽀를 해 눈길을 끈 것.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평소 친한 선배였던 김지민이 김기리 앞에서 지나치게 사랑스런 모습으로 잠들어 설레게 했기에 평생 김기리에게 구속될 것을 요청한다"며 김지민의 볼에 뽀뽀 고백을 했다. 이에 김지민은 "이의 있다. 마음이 흔들렸단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자 김기리는 "증거 하나. 피고 김지민을 볼 때마다 떨리는 내 심장. 증거 둘. 너만 보고 키스하고 싶은 내 입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지민은 "그건 일방과실"이라고 말하며 김기리의 볼에 뽀뽀를 한 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쌍방과실이다. 이제 우리 둘 다 죄인이다"며 아예 한 술 더 떴다.

김지민 김기리 뽀뽀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달에 바로 청첩장 돌릴 기세", "방송에서 대놓고 연애하냐?", "둘이 잘 어울리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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