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부산 영하 8.1도 맹추위!!
부산 영하 8.1도 소식이 화제다.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부산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인 영하 8.1도를 기록했던 것.
이는 부산기상청이 발표한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일출 후에는 더 떨어질 수 있어 출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오는 7일부터 평년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 영하 8.1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베리아, 보고 있나?", "부산 사람들, 제대로 추위 느낄 듯", "올해 정말 추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