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류뚱 "류뚱이라 불리고 싶다"…"정말 쿨한데!?"

2012.12.28 13:36: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류현진 류뚱 화제 



류현진이 자신의 별명인 '류뚱'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야구선수 류현진이 출연해 메이저리그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자신의 야구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강호동이 류현진에게 "미국에 전파하고 싶은 한국말이 있느냐, 메이저리그의 팬들로부터 어떻게 불리고 싶은가"라고 묻자 류현진은 "류뚱으로 불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류뚱이라는 단어를 빨리 배울 거 같다. 다들 류뚱! 류뚱! 하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류현진 류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정말 쿨하다", "류뚱 최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