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 정치권 긴장
박연차 리스트에 여야 인사들이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장자연 리스트에도 정치인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여당 L·I·J 의원, 야당 K의원이 바로 그들이다. 일부에서는 정자연씨가 성공을 하기 전에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존재를 모를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연차 리스트보다 장자연 리스트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정치권 비공개 여론 조사 중
4월 재보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여야에서는 재보선에 대한 승패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 비공개 여론조사를 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 같은 비공개 여론조사는 승리가 유력한 후보를 내세우기 위한 사전작업일 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여야에서는 4월 재보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지략싸움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정동영 귀국, 조직 총동원?
정동영 전 장관이 지난달 22일 귀국했다. 귀국 당시 정 전 장관 지지자들 2000여명이 인천공항에 모여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그런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동영계에서 조직적으로 인파를 동원했다는 후문이다. 더 나아가 인천 부평을에서도 정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보여, 여의치 않을 경우 인천 부평을로 출마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만만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