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소리가 상반신 노출사진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리의 개인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상반신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는 눈의 위치나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스마트폰을 이용한 셀카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이 어떤 경로로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등은 아직도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리 소속사 측은 "소리가 3주전 스마트폰을 분실했는데 스마트폰 안에 있던 사진이 유포된 것 같다"라며 "현재 최초 유포자를 찾는 중이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초 유포자를 찾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소리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