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게임 'Cold Game'? 아시아시리즈 망신살…그러면?

2012.11.08 16:50:34 호수 0호

▲콜드게임



[일요시사 온라인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막한 아시아시리즈가 콜드케임의 영문 표기 오기로 시작 첫날부터 망신을 당했다. 이날 오전 사직구장에서는 대만 챔피언 라미고 몽키스와 최약체로 평가되는 중국 올스타팀 차이나 스타스 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라미고 몽키스는 차이나 올스타를 맞아 14대 1의 큰 점수차로 7회 콜드게임을 거뒀다.

이날 라미고 몽키스는 린즈성과 메이저리거 출신 천진펑, 스즈웨이의 홈런포를 포함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아챘다.

문제는 경기 후 전광판에서 벌어졌다.

이날 7회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되자 전광판에 콜드게임의 영문 정식 명칭인 'Called Game'이 아닌 'Cold Game'으로 잘못 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편  올해 아시아시리즈에는 7회 이후 양팀 점수가 10점 이상 벌어지면 경기를 종료하는 콜드게임 제도를 도입했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기사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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