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예능 울렁증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시은 예능 울렁증 고백이 화제다.
박시은은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능 울렁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시은은 지난 5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해 소탈하면서도 어머니같은 자상한 매력을 선보이며 정글맨들을 다독였다.
이와 과련해 박시은은 "예능 울렁증이 있어 도망다녔다"면서도 "인생에 때가 있는 것 같다. 예능에 나갈 마음의 준비가 됐다.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나 싶어 도전했다"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시은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하겠다"며 "<사랑했나봐>도 이런 생각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으며 이 또한 도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했나봐>는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네 남녀의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14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