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다리 이유비 위한 착한남자 시청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KBS 드라마 <착한남자>에 출연 중인 이광수 매너다리가 화제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5ㅇ리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190cm에 달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상대 배우 이유비를 배려하기 위해 쩍벌 자세를 취해 예능에서 쌓아온 '배신' 이미지가 아닌 '배려'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광수는 지난 4일 방송된 제 8화 방송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유비(강초코 역)을 떼어내기 위해 항상 투덜대지만 세심하게 초코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연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재희(박시연 분)이 가려는 길이 어디든 관심 없다는 말로 그녀를 밀어내는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전국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2.9%,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직막 회는 5.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