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한채아 기습고백…울라라 맥조 등 해피투게더 시청률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배우 최성국이 한채아를 향한 깜짝 고백과 신현준의 울랄라 맥조 등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0.1%로 전주(10.2%)에 비해 비록 0.1%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 주연배우인 신현준 김정은 최성국 한채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한채아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신현준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독일서 맛 봤다는 독특한 조개요리인 울랄라 맥조를 소개했다. 울랄라 맥조는 물이 아닌 맥주를 이용해 조개를 삶는 요리법이 특징으로 소금기를 뺀 조개를 냄비에 담아 맥주를 넣고 팔팔 끊인 뒤 각종 소스에 찍어 먹는 것으로 소스는 레몬즙에 허브가루를 뿌려 만들거나 전자레인지에 치즈를 녹여 만드는 것이 이채롭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