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태원 참사, 시민들 '눈물' 조문 이어져...한덕수·정진석·오세훈도 조문

2022.10.31 11:50:09 호수 0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이날 몇몇 시민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할로윈 파티가 열린 가운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300여명이 압사되거나 다친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정부는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1월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조문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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