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굳은 표정' 윤석열 대통령 내외, 이태원 사고 분향소 찾아 조문

2022.10.31 10:41:39 호수 0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 내외는 무거운 표정으로 헌화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할로윈 파티가 열린 가운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300여명이 압사되거나 다친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정부는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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