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개장한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제거해 총 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 또 광장 면적의 4분의 1이 녹지로 채워졌다.
광장에는 시간의 정원, 사계 정원, 샘물탁자, 터널분수 등이 설치돼 휴식을 누리기 좋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앞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