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시내 식당가의 음식 가격이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년 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p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p대로 오른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약 24년 만이다.
농축수산물(돼지고기 18.6%·배추 35.5%), 석유류(경유 50.7%·휘발유 31.4%), 전기·수도·가스(9.6%) 등 모두 상승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