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민주당 다운 가치와 도덕성, 태도를 살려내겠다"라며 "소탐대실의 편의주의를 혁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루세 인하, 한국형 1만 원 교통권, 8800만 원 이하 소득세 조정 등 민생회복을 최우선으로 권력 개혁과 정치혁신을 추진하겠다"라며 공약을 내걸었다.
김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선거대책위 종합상환본부장 등의 경력을 지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