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린이 위한 댄스융합 창작교육 ‘온 더 스트릿in 안산’

2022.07.04 14:58:48 호수 0호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새로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 진행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서울예술대(총장 이남식)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은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내달 20일부터 9월25일까지 안산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케이팝 & 스트릿 댄스 융합 창작 교육 프로그램 ‘온더 스트릿 in 안산’을 운영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무용 창작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온더 스트릿 in 안산’ 모집은 케이팝 & 스트릿 댄스에 관심있고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안산시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 차로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참여자는 서울예대 실용무용전공 교수진과 멘토에게 케이팝 댄스와 스트릿 댄스를 배운다. 이 과정에 함께할 어린이·청소년은 전문가에게 댄스의 기본 동작을 배울 뿐만 아니라, 춤과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온더 스트릿 in 안산’은 10주 차 동안 진행하는 수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 수업에서 참여자가 창작한 작품을 바탕으로 11주 차에 야외 및 스튜디오에서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12주 차에 극장에서 댄스 공연을 진행한다. 댄스 영상과 공연은 모두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mylee063@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