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상호 "윤 정부, 정치보복 수사 시작...좌시하지 않을 것"

2022.06.15 10:29:13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윤석열 정권이 최측근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보복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SBS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이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소환하기 위해 일정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시절 산업부 산하 공기업 기관장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 의중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때에도 정치보복 수사가 있었다"며 "이런 정치보복 수사는 반드시 실패하고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런 형태의 정치보복 수사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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