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2> 제작 확정…제2의 이영애는 누구?

2012.09.17 15:02:03 호수 0호

▲대장금2 제작 확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MBC 드라마 <대장금>이 속편 <대장금2> 제작을 확정 지었다. 



17일 MBC에 따르면 "<대장금2>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김재철 사장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호남위성방송사와 <대장금2> 방송협력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호남위성방송사는 지난 2005년 <대장금>을 중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방송한 회사로 이번 <대장금2>에 대해 선구매와 선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제작 시기와 배우 캐스팅, 연출 등 구체적인 상황은 논의된 바 없으며 MBC는 올해 안으로 중국 내 제작사와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장금>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 말까지 방영됐으며 자체 집계 최고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공이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당시 대장금은 배우 이영애가 맡았으며 주요 출연 배우로는 배우 지진희, 양미경, 견미리, 임호 등이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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