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 원내대표는 검수완박 법안 심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차질없이 개혁 입법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십년간 논의해왔던 검찰과 경찰의 과도한 독점적 권한을 정상적 방향으로 바꿀 때가 왔다"며 "오는 4월 임시회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이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