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은 16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확진자 9만281명, 해외 유입 162명 등 총 9만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 규모다.
한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확진자 9만명을 넘었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여러 가지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