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 정책 협약식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친노동이 친경제고 친기업"이라며 "노동자가 살아야 기업이 살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이어 "13살의 소년공이 긴 고개를 넘고, 높은 산을 넘어서 드디어 노동존중 세상을 만드는 초입까지 왔다"며 "노동은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 발전의 중심이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