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 비리' 관련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완전한 일상회복 및 경제 회복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마음 마음"이라며 국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 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다섯 차례 시정연설을 실시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비리'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