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당 요구로 열린 '반쪽 법사위'

2021.10.25 15:43:30 호수 0호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특혜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만 참석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 6명은 지난 22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대상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개회 요구서를 법사위 행정실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라 재적위원 4분의 1이상 요구가 있으면 회의를 개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법사위 회의가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법사위 개의 요구를 거부한 민주당과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해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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