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정권은 5년 동안 이뤄 놓은 게 뭐가 있냐"며 "자유민주주의 망가지고 있고, 경제는 폭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 시즌2가 되면 지금 우리가 겪는 이 '비정상의 시대'가 영구 고착화될 것"이라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